양주시, 주거복지센터 개소…'주거약자의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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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1일 양주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실현하고자 '양주시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취약계층 등 주거 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는 관내 시민에게 주거복지 상담 및 정책 관련 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취약계층 주거복지 전담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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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취약계층 등 주거 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는 관내 시민에게 주거복지 상담 및 정책 관련 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취약계층 주거복지 전담 기관'이다.
센터의 주요 역할은 ▲주거복지상담·정보제공, ▲주거상향지원사업, ▲주거약자 등의 주택 및 주거환경에 대한 실태조사, ▲주거복지 교육·홍보. ▲주거복지 민·관 네트워크 사업 등으로 시민들의 주거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동반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센터는 전문창구 역할인'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을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 공공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의 주거 고민을 해결하는 등 양주시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양주시청 본관 2층에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다.
양주=장선영 기자 jiu76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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