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동부앞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발령

강미영 기자 2023. 9. 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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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20일 오후 6시부터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령은 21일 오전 남해동부앞바다(경남서부남해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 발효에 따른 것이다.

해경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중 관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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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거제·통영·고성지역 강한 비바람
통영해양경찰서 전경.(통영해경 제공)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20일 오후 6시부터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령은 21일 오전 남해동부앞바다(경남서부남해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 발효에 따른 것이다.

해경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중 관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원거리 조업선은 날씨가 나빠지기 전에 입항하도록 유도하며 유관기관 홍보수단을 이용해 안전정보를 제공한다.

해경 관계자는 “20일 밤부터 거제, 통영, 고성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예보된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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