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청양 호우경보…금산 제외 대전·충남 호우주의보

김종서 기자 2023. 9. 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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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서 시작한 비구름이 확산하면서 충남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일부 호우경보로 상향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0일 오후 4시5분을 기해 충남 청양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상향했다.

현재 충남 보령에 호우경보가, 금산을 제외한 대전과 충남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후 4시20분 기준 보령과 서산, 서천, 홍성 등 서해안 지역은 50~70㎜, 이밖에 내륙 지역은 20~50㎜의 강수량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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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최대 120㎜ 비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0일 오후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뉴스1 DB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서해안에서 시작한 비구름이 확산하면서 충남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일부 호우경보로 상향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0일 오후 4시5분을 기해 충남 청양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상향했다.

현재 충남 보령에 호우경보가, 금산을 제외한 대전과 충남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후 4시20분 기준 보령과 서산, 서천, 홍성 등 서해안 지역은 50~70㎜, 이밖에 내륙 지역은 20~50㎜의 강수량을 기록 중이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1일 오전까지 30~100㎜,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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