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현남면 인구·동산 해역에 해삼 전용초 82개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ovecony@nate.com)]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현남면 인구와 동산리 해역에 고부가가치 수산물인 해삼을 양식하기 위한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해삼 전용초 82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5년차인 올해에는 해삼특화 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인구·동산리 해역의 적지조사를 한 바 있으며, 사업비 2억 6700만원을 투입하여 해삼의 서식·산란에 적합한 해삼 전용초 82개를 제작하고 지난 11일 설치를 완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훈 기자(=양양)(lovecony@nate.com)]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현남면 인구와 동산리 해역에 고부가가치 수산물인 해삼을 양식하기 위한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해삼 전용초 82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양군은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동해안 돌기해삼의 대량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2019년도부터 서식 공간을 조성해 왔다.
지난해 해삼 전용초 144개 설치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약 18억 6000만원을 투입하여, 해삼 중간육성장인 해삼전용초 등 기반시설물 493개를 설치하고 해삼종자 약 73만 9000마리를 방류했다.
사업 5년차인 올해에는 해삼특화 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인구·동산리 해역의 적지조사를 한 바 있으며, 사업비 2억 6700만원을 투입하여 해삼의 서식·산란에 적합한 해삼 전용초 82개를 제작하고 지난 11일 설치를 완료했다.
이어서 군은 오는 12월 중 해삼 전용초 인근에 해삼종자 약 51만 2000마리를 방류하며 해삼 자원량 증대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부가가치가 높은 해삼의 안정적인 대량 생산기반을 통해 해삼 양식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양양)(lovecony@nate.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제노총, 尹 대통령 향해 "노조법 개정 여부 국제사회가 주목"
-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檢 공작수사에 날개 달아줄 것"
- 해고자 복직 피하려 등급 하향까지 감수한 세종호텔
- "이완용 친일 어쩔 수 없었다"는 신원식, 논란 커지자 "옹호한 것 아냐"
- 이재명 체포동의안·한덕수 해임건의안 국회 보고
- 이재명 체포동의안 표결 D-1, 전운 감도는 민주당
- 리영희와 불교의 인연
- 10년 일해도 어제 입사자와 같은 급여, 면담 요구에 돌아온 건 '수갑'
- 국민의힘, 조정훈·조광한 등 野 출신 영입…외연 확장 시도
- 금태섭 "이재명 단식, 정국 최종책임은 여당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