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병철 회장 양자야" 허위사실 유포 허경영에 징역 2년 구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기간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게 징역 2년이 구형됐다.
20일 검찰은 의정부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박중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허경영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허위사실로 징역 1년6개월…10월25일 선고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 기간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게 징역 2년이 구형됐다.
20일 검찰은 의정부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박중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허경영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이전에 처벌받은 사안임에도 또 다시 동일 범행을 반복했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허 대표는 지난해 20대 대통령 선거 기간에 자신이 고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의 양자라고 하거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책보좌관이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허 대표는 2008년에도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허 대표에 대한 선고공판은 10월25일 오후 2시10분에 열린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