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경영 담론 형성'…경기대 파인아트학부 미술경영전공 학술제 개최

최대호 기자 2023. 9. 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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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파인아트(FineArts)학부 미술경영 전공은 오는 10월12일 '문화예술과 마케팅의 미래' 주제로 학술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수원캠퍼스 호연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학술제에는 문화예술계 청년들이 참여한다.

발제 소주제는 △기획세션: 미술 경영계 청년들을 위한 융합형 인재 △특별세션 1: 문화예술과 스타트업의 미래 △특별세션 2: 아트마케팅과 미술경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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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2일 수원캠퍼스서…'문화예술과 마케팅의 미래' 주제
경기대 파인아트학부 미술경영전공 학술제 포스터.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대학교 파인아트(FineArts)학부 미술경영 전공은 오는 10월12일 '문화예술과 마케팅의 미래' 주제로 학술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수원캠퍼스 호연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학술제에는 문화예술계 청년들이 참여한다. 학술제는 미술경영 담론을 형성하고 현장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발제 소주제는 △기획세션: 미술 경영계 청년들을 위한 융합형 인재 △특별세션 1: 문화예술과 스타트업의 미래 △특별세션 2: 아트마케팅과 미술경영이다.

기획세션에서는 권신 경기문화재단 부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경기대 청년들과의 라운드테이블이 이뤄진다.

특별세션에서는 뮤지엄 오디오콘텐츠를 개발하는 이은송 과장(큐피커)이 스타트업의 경영과 현장을 이야기하고, 이상미 대표(이상아트와 한라대학교 박물관 관장)는 미술경영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기술마케팅을, 김창호 관장(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은 기업과 문화예술의 협업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학술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은 선배들과의 네크워크를 형성하고 현장을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포스터 발표도 진행된다.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학술제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공간 상황에 따라 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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