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가을철 맞아 ASF 확산 방지 위한 방역 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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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청장 이율범)이 가을철 입산 활동과 인적 이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방역 수칙 준수와 폐사체 신고 협조를 당부했다.
가을철은 추석 명절 전후 벌초, 성묘, 임산물 채취를 위한 입산 활동과 친지 방문을 위한 지역 간 인적 이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ASF 확산 위험이 1년 중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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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청장 이율범)이 가을철 입산 활동과 인적 이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방역 수칙 준수와 폐사체 신고 협조를 당부했다.
가을철은 추석 명절 전후 벌초, 성묘, 임산물 채취를 위한 입산 활동과 친지 방문을 위한 지역 간 인적 이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ASF 확산 위험이 1년 중 가장 높다.
국내에선 지난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ASF가 처음 발생한 이후 경북 청송군까지 확산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과 충북 5개 시군 등 원주청 관할지역은 전국 발생 건수의 약 68.6%를 차지, 확산 차단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다. 겨울에 대비한 야생 멧돼지의 먹이활동 범위 확산이 예상되는 가운데 임산물 채취나 벌초와 성묘를 위한 주민의 입산 활동이 많아지면서 야생 멧돼지의 이동에 의한 감염 전파 뿐만 아니라 사람의 이동과 접촉에 의한 간접전파 가능성도 커져 적극적인 방역 협조가 절실하다.
이율범 청장은 “양돈농가 종사자는 외부인 접촉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는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고 폐사체 발견 시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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