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38개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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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두 38개 안건을 의결하고 제27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다운(더불어민주당·라선거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을 비롯해 신혜영(〃·마선거구) 의원의 교권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신현대(국민의힘·비례) 의원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임의시설의 의무설치 법제화 촉구 건의안, 정인화(〃·바선거구) 의원의 중증 정신질환자 치료에 대한 국가 책임의 관리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이 각각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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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두 38개 안건을 의결하고 제27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다운(더불어민주당·라선거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을 비롯해 신혜영(〃·마선거구) 의원의 교권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신현대(국민의힘·비례) 의원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임의시설의 의무설치 법제화 촉구 건의안, 정인화(〃·바선거구) 의원의 중증 정신질환자 치료에 대한 국가 책임의 관리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이 각각 채택됐다.
또한 서다운 의원은 구정질의를 통해 "2023년 세금 부과 예산액 대비 구세 중 재산세 부분에서 60억원의 결손이 발생, 지역 행정의 공백이 우려된다"며 서구의 세수 감소 극복방안과 재원확보 방안을 따졌다.
이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규식(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의원은 서구형 주거생활 불편민원 처리반 운영을, 박용준(〃·마선거구) 의원은 여성 1인 점포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비상벨 지원을, 최지연(〃·다선거구) 의원은 적극 행정을 통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방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손도선(〃·바선거구) 의원은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확대 설치를 촉구했다.
이밖에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등도 의결했다.
전명자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구민 모두가 훈훈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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