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실무위, 희생자 509건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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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가 희생자 5백여 건에 대해 심사를 마쳤습니다.
실무위원회는 오늘 전라남도 동부청사에서 7차 회의를 열어 진실화해위 규명 사건 등 공적 증빙 첨부 사건 3백12건, 보증인 보증서 첨부 사건 백94건, 추가 유족신고 3건 등 모두 5백9건을 심사하고 여순사건 명예회복위원회에 희생자와 유족 심의·결정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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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가 희생자 5백여 건에 대해 심사를 마쳤습니다.
실무위원회는 오늘 전라남도 동부청사에서 7차 회의를 열어 진실화해위 규명 사건 등 공적 증빙 첨부 사건 3백12건, 보증인 보증서 첨부 사건 백94건, 추가 유족신고 3건 등 모두 5백9건을 심사하고 여순사건 명예회복위원회에 희생자와 유족 심의·결정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여순사건 희생자 신고 기간은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 말까지 연장됐고 현재까지 모두 7천86건이 접수됐습니다.
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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