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죽제조지원센터, 伊 가죽패션쇼 ‘MIPEL 124′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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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PEL 박람회는 가죽가방, 소품, 액세서리 등 가죽패션 관련 소재 등을 선보이는 글로벌한 행사다.
올해는 전 세계의 1500여 개 기업이 참여했고 대한민국에서는 서울시가죽제조지원센터가 유일하게 참여하며 관련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시가죽제조지원센터는 직접 발굴·육성한 가죽·패션, 액세서리 분야 소상공인들 브랜드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상품으로 경쟁력을 키워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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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죽제조지원센터는 지난 17일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가죽패션쇼 ‘MIPEL 124′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MIPEL 박람회는 가죽가방, 소품, 액세서리 등 가죽패션 관련 소재 등을 선보이는 글로벌한 행사다. 올해는 전 세계의 1500여 개 기업이 참여했고 대한민국에서는 서울시가죽제조지원센터가 유일하게 참여하며 관련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시가죽제조지원센터는 직접 발굴·육성한 가죽·패션, 액세서리 분야 소상공인들 브랜드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상품으로 경쟁력을 키워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서울시가죽제조지원센터와 함께 공동 브랜드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5개 브랜드도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공동 브랜드관으로 참여한 제품이 이탈리아와 독일, 프랑스, 일본 등 글로벌 패션 기업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사회적 기업인 서울가죽소년단의 브랜드 템츠(Temp’s)와 크래프트유니온의 브랜드 토이뜨(TIOITT)가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찬욱 서울시가죽조제지원센터장은 “첫날부터 이례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행사의 마지막 날까지 ‘Made by SEOUL’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며 “참여한 브랜드들의 실적을 기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가죽제조지원센터는 가죽 패션 관련 도시형 소공인의 업종·지역·성장단계별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거점공간이다. 현재 도시형 소공인들의 가장 큰 어려움인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협업 네트워킹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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