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전국 K-POP&HIP-HOP 경연대회' 본선 개최

한국영상대학교가 다음달 21일 교내 예술극장에서 '전국 K-POP&HIP-HOP 경연대회' 중 스트리트파이터 부문 본선을 진행한다.

경남 밀양시가 후원하고 한국영상대가 주관하는 '전국 K-POP&HIP-HOP 경연대회'는 한류의 중심으로 떠오른 K-POP, 힙합을 밀양아리랑과 접목시킨 문화경연대회다. 대회는 △룩앳미(Look At Me) △브라보(Bravo) △스트리트파이터(Street Fighter) 등 3개 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스트리트파이터'는 즉흥댄스 경연대회다. 예선은 다른 리그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개별심사로 이뤄진다. 본선은 한국영상대 예술극장에서, 최종 결선은 밀양시 특설 무대에서 치러진다.

'전국 K-POP&HIP-HOP 경연대회' 포스터./사진제공=한국영상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