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평지, 호우경보로 격상…시간당 50㎜ 강한 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평지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강화됐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으로는 울진 평해 77㎜, 상주 은척 25.5㎜ 등을 기록했다.
울진에는 시간당 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영덕에는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경북서부내륙에는 시간당 5~1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그 밖의 대구·경북에는 시간당 1~5㎜의 비가 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경북 울진평지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강화됐다.
2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0분을 기해 경상북도 울진평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변경했다.
영덕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문경과 예천, 영주, 봉화평지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경북 주요 지점의 누적 강수량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문경 22.7㎜, 영덕 18.2㎜, 김천 15㎜, 성주 14㎜, 구미 13㎜ 등이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으로는 울진 평해 77㎜, 상주 은척 25.5㎜ 등을 기록했다.
울진에는 시간당 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영덕에는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경북서부내륙에는 시간당 5~1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그 밖의 대구·경북에는 시간당 1~5㎜의 비가 오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21일까지 30~100㎜(많은 곳 120㎜ 이상)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 급류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