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중심 발전 목표 같아”…마포구-부산 남구 자매결연 맺어

서울앤 2023. 9. 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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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가 부산 남구와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가 큰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산 남구와 마포구는 관광을 핵심 산업으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겠다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전북 고창군 △경남 남해군 △인천 옹진군에 이어 이번에 부산 남구와 7번째 자매도시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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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가 부산 남구와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두 기관은 △지역 문화‧관광‧체육 분야활성화를 위한 협력 △우수 시책사업 공유 및 상호 친선 방문 등 행정정보 교환 △재해‧재난 발생 시 상호 주의에 입각한 지원 등을 적극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마포구는 주민참여 효도밥상, 홍대 레드로드, 소각제로가게 등의 마포구 우수 정책을 부산 남구와 공유하고 4개 대학(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부산예술대)이 밀집해 있는 부산 남구의 특성에 맞춰 대학교류와 청년 정책을 공동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가 큰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산 남구와 마포구는 관광을 핵심 산업으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겠다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마포구청 제공

한편 마포구는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전북 고창군 △경남 남해군 △인천 옹진군에 이어 이번에 부산 남구와 7번째 자매도시 연을 맺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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