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지역후원회 ‘두 손 가득 희망키트’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는 인천서부지부 지역후원회와 함께 ‘두 손 가득 희망키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60가정을 대상으로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며, 추석을 맞이하여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정무태권도 변희성 관장, 근로복지공단 인천어린이집 안명숙 원장, 사과나무아동발달센터 김양희 센터장, 푸른솔생활학교지역아동센터 임희진 센터장, 검단지역아동센터 황차남 센터장, 동암지역아동센터 오영미 센터장, 아이꿈트리언어심리상담센터 한은진 센터장 및 굿네이버스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게 전달할 ‘두 손 가득 희망키트’의 구성품을 함께 준비하고 손수 포장하는 과정을 거쳐 각 위원들이 60가정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김정은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장은 “이번 두 손 가득 희망키트 행사를 통해 인천 지역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의 온정을 느끼며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데에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지역후원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지역후원회는 지역 내 아동을 비롯한 전 세계 소외된 아동 지원을 위해 조직됐으며, 위기가정아동지원 사업, 희망나눔꿈지원 사업 등에 협력하고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