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마음씨(SEE)센터’ 본격 운영

서울앤 2023. 9. 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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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가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마음씨(SEE)센터'의 조성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총 105.69㎡규모로 내부시설은 △시각장애인들의 삶을 보듬어 주고, 생활에 필요한 정부 정책을 안내해 줄 수 있는 '상담실' △자조 모임 등 교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 △자유롭게 운동을 하고,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 △회의, 컴퓨터교실 및 노래교실 등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교육실' △시각장애인 자조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운영 사무실' 등 다양하게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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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가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마음씨(SEE)센터’의 조성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총 105.69㎡규모로 내부시설은 △시각장애인들의 삶을 보듬어 주고, 생활에 필요한 정부 정책을 안내해 줄 수 있는 ‘상담실’ △자조 모임 등 교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 △자유롭게 운동을 하고,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 △회의, 컴퓨터교실 및 노래교실 등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교육실’ △시각장애인 자조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운영 사무실’ 등 다양하게 갖췄다.

양천구청 제공

향후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컴퓨터 교육 및 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장애인의 여가활동 증진 및 복지활동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마음씨센터는 시각장애인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문화·복지공간”이라며 “정보공유, 문화생활, 체력단련, 자조 모임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일반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고 소통·교류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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