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솔로몬로파크, 나주 금성원 찾아 사랑의 손잡기 실천

광주솔로몬로파크(임춘덕 센터장, 왼쪽)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0일 나주시 금천면에 위치한 금성원(최성숙 원장)을 방문해 사랑의 손잡기를 실천했다./사진제공=광주솔로몬파크

법무부 산하 광주솔로몬로파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0일 나주시 금천면에 위치한 금성원을 방문해 사랑의 손잡기를 실천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성원은 1952년 설립돼 부모로부터 사랑과 보호를 받지 못한 아동들을 밝고 건강하게 성장토록 양육하고 지원해 주는 사회복지법인 시설이다.

이날 금성원을 찾은 임춘덕 센터장은 전 직원이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실천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손잡기 성금'을 전달했다.
임 센터장은 "명절이지만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의 손잡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솔로몬로파크는 유아, 청소년, 시민 등 모든 연령대가 법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익힐 수 있도록 법체험 해설, 청소년 법캠프, 시민로스쿨, 법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lima68@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