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산업재해 주의"…고용노동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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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현장 점검의 날을 맞아 공사 금액 800억 원 미만 건설업, 상시 근로자 100인 미만 제조업, 소형 화물 운수업 등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재·폭발 위험이 있는 경우, 무리한 공기·납기 단축 우려가 있는 분야, 같은 장소에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현장 등에서 위험성 평가와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TBM)를 실시하고 있는지 등이 주요 점검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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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현장 점검의 날을 맞아 공사 금액 800억 원 미만 건설업, 상시 근로자 100인 미만 제조업, 소형 화물 운수업 등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재·폭발 위험이 있는 경우, 무리한 공기·납기 단축 우려가 있는 분야, 같은 장소에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현장 등에서 위험성 평가와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TBM)를 실시하고 있는지 등이 주요 점검 대상입니다.
노동부는 오는 27일까지 전국 48개 지방노동관서에서 '중대재해 감축 긴급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추석 전후 산업재해 발생에 취약한 현장에는 자체적인 안전 점검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추석 전후에 평소보다 바쁘게 작업하면서 안전에 소홀해질 수 있다"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위해 노사가 함께 사업장 안전 관리를 강화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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