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 지역 생태계 보전과 과학기반 산림 복원' 국제 심포지엄 강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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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산림엑스포의 첫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고성군 델피노 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조직위원회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산림과학회와 아시아산림연구소가 주관한다.
'접경 지역 생태계 보전과 과학기반 산림 복원'을 주제로 김진태 조직위원장 및 국내외 100여명의 산림분야 전문가 및 학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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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나흘간, 국내외 100여 명 산림분야 전문가 및 학자 참여
고성군 델피노 리조트서 열려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산림엑스포의 첫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고성군 델피노 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조직위원회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산림과학회와 아시아산림연구소가 주관한다. ‘접경 지역 생태계 보전과 과학기반 산림 복원’을 주제로 김진태 조직위원장 및 국내외 100여명의 산림분야 전문가 및 학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산림 관련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산림 전문가들에게 접경 지역 생태계 보전과 과학기반 산림 복원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을 제공한다.
주제발표 및 토론세션은 이달 22~23일 진행된다. 첫 날인 22일 오전 필리핀 로스바뇨스 대학교 교수인 Prof. Marilyn S. Combalicer, 베트남 산림과학원 산림경제과장, 몽골 국립대학교 교수 등 주요 연사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어 그랜드볼룸에서 개회식에 이어 Dr. Hadi Pasaribu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전 사무총장(인도네시아 생명의 숲 이사장)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생태당 의장, 캄보디아 환경부 차관 등 아시아 지역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전체세션 발제로 시작된다.
국제 심포지엄은 접경 지역 생태계와 산림 보전에 관심 있는 전문가들과 연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 교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고성=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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