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 추석 명절맞이 사랑나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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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추석 명절을 맞아 20일 원광모자원에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제습기)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전주시 평화동에 소재한 원광모자원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한부모가정이 입소해서 생활하는 복지시설로, 무료 주거공간에서 아동의 건전한 양육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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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추석 명절을 맞아 20일 원광모자원에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제습기)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전주시 평화동에 소재한 원광모자원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한부모가정이 입소해서 생활하는 복지시설로, 무료 주거공간에서 아동의 건전한 양육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이다.
김꽃마음 전북지방우정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자립을 준비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을 찾아 봉사하며 지역사회 공헌과 소외계층 지원 등 우체국 공적역할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나눔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방우정청 및 도내 16개 시·군 우체국 지원들로 구성된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해 소외계층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지원, 연탄배달 활동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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