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임단협 합의안 서명…5년 연속 무분규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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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 대표가 오늘(20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안에 서명했습니다.
노사는 올해 6월 1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3차례 교섭한 끝에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올해 합의안은 기본급 11만 1천 원(호봉 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300%+800만 원, 격려금 100%+250만 원, 전통시장 상품권 25만 원, 주식 15주 지급 등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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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 대표가 오늘(20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안에 서명했습니다.
이동석 대표이사와 안현호 노조지부장 등은 이날 울산공장 본관에서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열었습니다.
노사는 올해 6월 1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3차례 교섭한 끝에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이 합의안이 지난 18일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투표자 대비 찬성 58.8%로 가결되면서 현대차 노사는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달성했습니다.
올해는 역대급 영업 실적에 맞춰 사상 처음으로 기본급 인상 규모가 11만 원을 넘어서면서 합의에 이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올해 합의안은 기본급 11만 1천 원(호봉 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300%+800만 원, 격려금 100%+250만 원, 전통시장 상품권 25만 원, 주식 15주 지급 등을 담고 있습니다.
별도로, 기술직(생산직) 800명 신규 채용, 국내 공장 강화 방안 등에도 합의했습니다.
(사진=현대차 제공, 연합뉴스)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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