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 안산지역협의회, 지역사회 나눔 동참
구재원 기자 2023. 9. 20. 15:58
법무부 산하 청소년 범죄예방위 안산지역협의회(회장 손인국)는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과 함께 당면 및 소고기, 한과 등이 포함된 명절 선물 세트 30박스와 송편 25kg을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상진 안산지청 차장검사를 비롯해 박석용 형사3부장검사 및 조병민 사무국장,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 손인국 안산지역협의회 회장, 안산시 부곡종합사회복지관, 안산평화의 집, 사단법인 아이들세상 함박웃음, 시흥시 남자단기 청소년 쉼터, 사회복지 법인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상진 안산지청 차장검사는 “경기 침체로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지속적인 기부와 지원 활동을 이어가는 것에 감사하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사회복지기관 및 아동돌봄센터 등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손인국 회장도 “명절 음식 세트와 송편 나눔을 계기로 소외 된 계층에게 더 따듯한 사회적 관심이 이어지길 기원한다”며 “안산, 시흥, 광명 지역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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