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마을방송 청취해요"…경산시,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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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스마트폰 앱이나 전화로 방송을 들을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주민들에게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은 마을 이·통장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민들에게 동시에 공지 사항을 전달할 수 있다.
스마트 마을방송 청취를 원하는 주민은 '경산시 스마트 마을방송(주민용)앱'을 설치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전화 수신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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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스마트폰 앱이나 전화로 방송을 들을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주민들에게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은 마을 이·통장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민들에게 동시에 공지 사항을 전달할 수 있다.
또 일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문자나 음성으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마을방송 청취를 원하는 주민은 ‘경산시 스마트 마을방송(주민용)앱’을 설치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전화 수신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부터 읍·면 담당자와 이장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사용법을 교육해왔다.
시 집계에 따르면 현재 141개 마을의 주민 2000여명이 스마트 마을방송에 가입했으며, 시는 동지역으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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