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님을 믿습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신세계 확장 이전에 강력 반대하던 금호월드 상인들이 입장을 바꿔 상생 방안 찾기에 나선 가운데 난데없이 강기정 광주시장 찬양에 나서 낯뜨겁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광주신세계 인근 금호월드 상인들은 최근까지 광주신세계 확장을 위한 도시계획도로의 사업부지 편입에 강력 반대하면서 광주신세계의 백화점 확장사업 추진에 최대의 걸림돌로 여겨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호월드 상인들의 낯뜨거운 입장 변화
광주신세계 확장 이전에 강력 반대하던 금호월드 상인들이 입장을 바꿔 상생 방안 찾기에 나선 가운데 난데없이 강기정 광주시장 찬양에 나서 낯뜨겁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광주신세계 인근 금호월드 상인들은 최근까지 광주신세계 확장을 위한 도시계획도로의 사업부지 편입에 강력 반대하면서 광주신세계의 백화점 확장사업 추진에 최대의 걸림돌로 여겨졌다.
그런데 광주신세계가 사업계획 축소까지 고려할 수 있다면서 반발하자 금호월드 측은 그동안의 입장을 바꿔 도시계획도로의 사업부지 편입에 반대하지 않겠다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특히 금호월드 측은 광주신세계에 협상의 손길을 내밀면서 최근 상가 건물에 '금호월드는 광주시의 행정과 시장님을 믿습니다'란 제목의 강기정 광주시장을 찬양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지역 경제계에서는 "금호월드 상인들의 입장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광주신세계 확장과 관련해 강 시장을 강력 규탄하던 상인들이 하루 아침에 입장을 바꿔 강 시장 찬양 모드로 전환했다"며 혀를 끌끌 찼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형성기 바지에 넣고 女 지나가면 '옷 훌렁' 男 정체…30대 회사원
- "야!" 갑자기 손 뻗어 여학생 옆구리 만진 60대 벌금형
- 민주당 김포시의원 숨진 채 발견…경찰 "부검 의뢰 예정"
- '용변 보는 남학생' 몰래 촬영, 20대 남성 벌금형
- '윤석열차' 괘씸죄?…만화영상진흥원 국고보조금 '반토막' 논란
- 현직 소방관, 구급차 이송 여성 강제추행 혐의 검거
- 법원, 尹정부 '집회 금지'에 제동…"야간 노숙 허용, 단 음주 금지"
- 경남은행서 3천억원 횡령사실 적발…금감원 "엄정 조치할 것"
- '윤석열 정부의 언론탄압', 언론자유를 멈추게 하지 못한다[영상칼럼]
- 경찰차까지 들이받으며 도주…음주운전 차량, 실탄에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