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비크코리아 2023] 재료연, 고집적·유연 뉴로모픽 반도체 소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재료연구원은 '차세대 뉴로모픽 반도체 소자' '현장형 조기진단 센서' '기능성 나노 분말 합성' '극저온 환경 기계적 물성 평가' '수처리용 세라믹 분리막' '우주항공 및 가스터빈용 타이타늄 소재' '탈 초순수 차세대 수전해' 등 10개 기술을 전시하고,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모색한다.
'차세대 뉴로모픽 반도체 소자'는 리튬이온 박막을 투명 유연기판에 적용해 고집적·유연성을 지닌 소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재료연구원은 '차세대 뉴로모픽 반도체 소자' '현장형 조기진단 센서' '기능성 나노 분말 합성' '극저온 환경 기계적 물성 평가' '수처리용 세라믹 분리막' '우주항공 및 가스터빈용 타이타늄 소재' '탈 초순수 차세대 수전해' 등 10개 기술을 전시하고,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모색한다.
'차세대 뉴로모픽 반도체 소자'는 리튬이온 박막을 투명 유연기판에 적용해 고집적·유연성을 지닌 소자다. 시험 결과, 10~30㎜ 곡률 반경에서 700번 굽혔다 폈다를 반복해도 뚜렷한 성능저하 없이 95% 수준의 높은 손글씨 패턴 인식률을 나타냈다.
이 소자는 정보처리(CPU)와 저장(메모리)을 저전력으로 동시에 수행할 수 있고 웨어러블 저전력 지능형 센서나 엣지 컴퓨팅 핵심 소자로 활용 가능하다.
이외에 소변만으로 현장에서 빠르게 암 진단이 가능한 현장형 조기진단 센서도 전시한다. 이 센서는 소변을 소량(10㎕) 용적해 빛을 조사하면 전립선암과 췌장암을 검사할 수 있다. 재료연은 이 센서로 정상인과 전립선암, 췌장암 환자를 99%까지 구분하는 데 성공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율규제 vs 사전규제… 플랫폼 조율 숙제로
- [창간 41주년 기획 르포] 에코프로, 세계 첫 양극재 밸류체인 수직계열화…K배터리 고성장 이끌어
- [창간 41주년 특집]드론·로봇배송 일상화 4년 앞으로…유통업계, 실증 사업 '속도'
- “가계통신비에 OTT·기기 포함시켜야…디지털 비용 통계 절실”
- 애플 '죽음 마케팅' 논란...과도한 광고에 눈살
-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채비 '착착'
- [창간 41주년 특집]최진 모빈 대표 “로봇배송 상용화 머지 않아…성장 가능성 충분”
- [창간 41주년 특집]해외도 '드론배송' 상용화 박차…규제·비용은 '걸림돌'
- [창간 41주년 특집]치킨·피자·즉석조리까지 척척…외식업계, 로봇 도입 '열풍'
- [창간 41주년 특집]“물류 역량이 경쟁력”...유통업계, 물류 자동화 '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