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효성화학(주) 용연공장, 추석맞이 소외계층 성금 기탁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효성화학(주) 용연공장(공장장 김기영)은 20일 추석을 맞아 울산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500만 원의 성금을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효성화학(주) 용연공장 강종원 부장, 남목청소년문화의집 김창열 관장이 함께했다.

이번에 기탁된 금액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추석을 더욱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및 방과 후 아카데미와 연계해 시설별로 어려운 청소년 1명씩 온누리상품권 20만 원과 일부 청소년에겐 학습지원을 위한 노트북 등을 선물로 전달한다.

◇울산세무서 추석맞이 후원금 전달

울산세무서(서장 김성범)는 20일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에 추석맞이 제수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울산세무서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의 제수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울산세무서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과 결연, 매년 명절마다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제수금을 후원하고 있다.

◇울산한솔로타리클럽 추석명절 물품 전달

울산한솔 로타리클럽(회장 유수 차옥이)은 20일 추석명절을 맞아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문현진)를 이용하는 중구지역 거주저소득 홀몸어르신 20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세트를 전달했다.

문현진 센터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울산한솔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홀몸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울산한솔 로타리클럽은 매년 외롭고 소외된 홀몸어르신들의 행복한 생활과 복지향상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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