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검 4차장 유임‥야권 수사 연속성 유지

나세웅 salto@mbc.co.kr 2023. 9. 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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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백현동 개발비리 수사와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보도 수사 등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 책임자로 고형곤 현 4차장 검사가 유임됐습니다.

백현동 개발 비리 수사를 맡는 반부패수사1부장에는 이른바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장을 맡고 있는 강백신 반부패수사3부장이 보임됐습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해온 수원지검 1차장엔 강성용 대검 반부패기획관이, 2차장엔 이정섭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이 임명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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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백현동 개발비리 수사와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보도 수사 등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 책임자로 고형곤 현 4차장 검사가 유임됐습니다.

백현동 개발 비리 수사를 맡는 반부패수사1부장에는 이른바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장을 맡고 있는 강백신 반부패수사3부장이 보임됐습니다.

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수사하는 반부패수사2부장은 최재훈 대검 범죄정보2단당관이,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반부패수사3부장엔 김용식 서울남부지검 부부장이 각각 맡게 됐습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해온 수원지검 1차장엔 강성용 대검 반부패기획관이, 2차장엔 이정섭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이 임명됐됐습니다.

법무부는 "국민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법질서를 확립하는 검찰 본연의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자 했다"고 인사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677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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