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관문 옆 천호지 밤 얼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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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도심 진입 관문인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나들목에 위치한 천호지를 야간경관을 입혀 생태와 경관이 어우러진 다목적 공원으로 가꿔 나간다고 20일 밝혔다.
이을 위해 천안시는 지난 18일 '천호지 야간경관 개선 및 공간특성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천호지의 공원기능을 향상시키는 과제를 논의했다.
천호지공원의 야간경관 개선 및 공간 특성화 사업은 올해 안으로 설계를 종료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해 2024년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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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도심 진입 관문인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나들목에 위치한 천호지를 야간경관을 입혀 생태와 경관이 어우러진 다목적 공원으로 가꿔 나간다고 20일 밝혔다.
천호지공원의 야간경관 개선 및 공간 특성화 사업은 올해 안으로 설계를 종료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해 2024년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천안을 대표할 수 있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중간보고회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대학인의 거리사업과 각원사 주변 관광시설 등과 잘 조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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