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친환경 토양안심주유소 관리 실태 점검

정지용 2023. 9. 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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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친환경 토양안심주유소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오는 25일부터 토양안심주유소 66곳 중 16곳을 대상으로 누유 감지와 경보장치 등 오염방지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관리대장을 작성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합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주유소 탱크 누유로 발생하는 토양오염은 누유 사실을 확인하기 어려워 장시간 진행되고, 오염된 토양을 복원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토양안심주유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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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강유역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친환경 토양안심주유소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오는 25일부터 토양안심주유소 66곳 중 16곳을 대상으로 누유 감지와 경보장치 등 오염방지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관리대장을 작성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합니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지정을 취소하거나 행정지도를 통해 개선을 유도할 예정입니다.

토양안심주유소로 지정되면 5년 주기마다 실시하는 토양오염도 검사를 15년 동안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토양안심주유소란 이중벽 탱크, 이중배관 등을 설치해 일반 주유소보다 강화된 저장·주유 시설을 갖춰 기름 유출을 예방해 토양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주유소입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주유소 탱크 누유로 발생하는 토양오염은 누유 사실을 확인하기 어려워 장시간 진행되고, 오염된 토양을 복원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토양안심주유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토양안심주유소 #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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