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고가차도 상판 일부 파손…“군포방향 전면 통제 중”
윤덕흥 기자 2023. 9. 20. 15:30
군포시 금정고가차도 상판 일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군포시와 군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4분께 금정고가차도 상판 일부가 파손됐다.
시는 이에 따라 안양방향 1차선 도로를 전면 통제했다.
이 때문에 금정고가차도에서 안양~군포~의왕을 운행하는 8번 시내버스를 비롯해 차량들이 우회 운행했고 인근 도로에선 일부 정체현상을 빚기도 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하고 인력을 투입해 긴급복구작업을 벌였다.
윤덕흥 기자 ytong1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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