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내년 긴축예산 불가피…신규 세원 확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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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은 "내년도 긴축예산편성이 불가피하다"며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 정부 세수 전망치가 400조원에서 341조원으로 당초 예상보다 60조원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만큼, 고양시도 내년도는 긴축예산 편성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어느 때보다 시민편의를 위한 필수 예산을 중심으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하고 신규 세원 확보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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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은 "내년도 긴축예산편성이 불가피하다"며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년 예산편성'과 관련해 재원의 효율적 활용, 신규 세원 확보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올해 정부 세수 전망치가 400조원에서 341조원으로 당초 예상보다 60조원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만큼, 고양시도 내년도는 긴축예산 편성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어느 때보다 시민편의를 위한 필수 예산을 중심으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하고 신규 세원 확보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올해 2차 추경예산 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 시의회가 개최되지 않더라도 우리의 역할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2024년 예산편성에도 소홀함 없이 준비하라"며 "시민들에게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집행부에서 해야 할 일을 일정에 맞춰 착실히 진행해 달라"고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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