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산업계 일자리 네트워크' 본격가동·애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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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가전 및 스마트 뿌리산업, 모빌리티산업 일자리 네트워크를 잇따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상의는 지역 고용 현안에 적합한 이슈 발굴 및 고용 정책 활성화를 위해 ▲광융합·가전·스마트 뿌리산업 ▲모빌리티 ▲인공지능·데이터 등 광주지역 대표산업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난 6월부터 실무회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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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는 지역 고용 현안에 적합한 이슈 발굴 및 고용 정책 활성화를 위해 ▲광융합·가전·스마트 뿌리산업 ▲모빌리티 ▲인공지능·데이터 등 광주지역 대표산업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난 6월부터 실무회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디케이, 오텍캐리어, 성일이노텍, 한국정밀, 우성정공 등 광주지역 가전 및 스마트 뿌리산업과 관련된 기업 실무자들이 참석해 우수 R&D 인력 확보를 위한 지역기업의 대응 상황과 정부, 지자체 차원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20일에는 한국알프스, 와이에스피, 현성오토텍, 대웅에스앤티, 대정, 신성테크 등 모빌리티 산업계 실무자들과 광주광역시청,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이 참석해 "대다수 기업이 미래차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 선점을 위해서는 핵심 연구인력의 확보와 고용 유지 방안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한 획기적인 시급한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광주상의는 양일간 진행된 일자리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고(高)경력 연구인력을 활용하여 지역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 등에 대해 산업계 의견을 중점적으로 청취했다.
특히 일자리 네트워크에서 발굴된 기업의 크고 작은 현장 애로들을 해소하기 위해 ▲장기근속 외국인 근로자 취업 기간 확대 및 재취업 특례 완화 ▲외국인 근로자의 사업장 변경 허용 규정 강화 등 광주상의 규제애로접수센터와 연계해 관계부처에 건의한 성과도 공유했다.
강조병 광주상공회의소 협력사업본부장은 "내년 정부 연구개발 예산이 대폭 감소한 가운데 지역 차원에서 연구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면서 "최대한 산업계의 시각에서 기업지원사업이나 일자리 정책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정부나 지자체에 적극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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