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호우주의보 추가…전북 3개 시·군 호우특보

강교현 기자 2023. 9. 20.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2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고창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강한 비 구름대가 전북지역으로 유입됨에 따라 나머지 시·군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전북서해안에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부안 호우주의보 유지…21일까지 30~120㎜ 예보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고창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2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고창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앞서 군산과 부안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를 넘기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강한 비 구름대가 전북지역으로 유입됨에 따라 나머지 시·군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21일까지 전북지역 예상 강수량은 30~100㎜다.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전북서해안에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