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추석 종합대책’ 추진…구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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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해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를 추석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했다.
우선 연휴기간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이 운영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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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해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를 추석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했다. 우선 연휴기간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이 운영된다. 풍수해 등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한다. 또 연휴 중 인파가 몰리는 영화관과 공연장,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재난 대비·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한다. 신도림생활체육관 등 다중이용체육시설 13곳의 시설물 등 안전 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를 위한 응급진료체계도 가동된다. 보건소 진료안내반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물가안정을 위해 성수품 20종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가격변동 추이 파악과 가격 인상업소 인하 지도 등에 나설 계획이다.
교통대책상황실도 운영된다. 구는 신도림역, 구로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등 관내 주요 역사 인근에서 사업용 차량 법규 위반행위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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