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조인식…5년 연속 무파업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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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 대표가 20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안에 서명, 올해 단체교섭을 마무리했다.
이동석 대표이사와 안현호 노조지부장 등은 이날 울산공장 본관에서 노사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열었다.
노사는 지난 6월 1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3차례 교섭한 끝에 지난 12일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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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곽시열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 대표가 20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안에 서명, 올해 단체교섭을 마무리했다.
이동석 대표이사와 안현호 노조지부장 등은 이날 울산공장 본관에서 노사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열었다.
이로써 현대차 노사는 2019년 이후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달성했다.
노사는 지난 6월 1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3차례 교섭한 끝에 지난 12일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이 합의안은 지난 18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투표자 대비 찬성 58.8%로 가결됐다.
올해 합의안은 기본급 11만1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300%+800만원, 격려금 100%+250만원, 전통시장상품권 25만원, 주식 15주 지급 등을 담고 있다. 기술직(생산직) 800명 신규 채용, 국내 공장 강화 방안 등에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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