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전남도 주관 도시 숲 우수 사례 가로수 분야 '우수 기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완도군은 전남도 주관 '2023년 도시 숲 우수 사례' 공모에서 가로수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도는 '도시 숲 우수 사례' 공모를 통해 역사, 문화, 경관적 가치가 있는 숲을 산림 문화자산으로 육성하고자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가치 등의 기능이 잘 발휘된 도시 숲 및 가로수를 발굴하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해 완도읍 진입 구간의 완도호랑가시나무길이 산림청의 모범 도시 숲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도수목원 명품 가로수길 '장려상' 수상
[더팩트 l 완도=오중일 기자] 전남 완도군은 전남도 주관 ‘2023년 도시 숲 우수 사례’ 공모에서 가로수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도는 ‘도시 숲 우수 사례’ 공모를 통해 역사, 문화, 경관적 가치가 있는 숲을 산림 문화자산으로 육성하고자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가치 등의 기능이 잘 발휘된 도시 숲 및 가로수를 발굴하고 있다.
완도군은 이번 공모에서 2018년 조성한 ‘완도수목원 명품 가로수길’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완도수목원 명품 가로수길’은 국비 1억 9000만원을 포함한 총 3억 8000만원을 투입해 1.1km 구간에 완도의 5대 난대 수종 중 하나인 완도호랑가시나무와 홍가시나무를 식재해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특히 해당 구간은 국립난대수목원이 조성될 완도수목원 진입로로 나무 식재로 가로경관이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차단, 안전 펜스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박은재 완도군 산림휴양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산 난대 수종을 식재해 차별화된 도시 숲을 조성하고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쾌적한 환경 제공으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지난해 완도읍 진입 구간의 완도호랑가시나무길이 산림청의 모범 도시 숲으로 선정된 바 있다.
forthetrue@naver.com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 갈수록 늦게 한다…저출산 문제 '엎친데 덮친격'
- '오세훈 공약' 혁신파크 폐쇄 임박…갈 곳 잃은 수백개 단체
- 국회로 넘어온 '이재명 체포동의안'…셈법 복잡해진 여야
- "전세 냈어?"…소음·쓰레기→막말·출입통제, 계속되는 촬영 갑질[TF초점]
- 드라마도 예능도 쏟아지는 스핀오프…세계관 넓히는 콘텐츠[TF프리즘]
- 올해도 체면 구긴 한세엠케이 김지원 대표, '키즈팬덤' 전략 통할까
- 방산업계 차기 히트상품은 '무인 체계'…기술 개발·상용화 '박차'
- [TMA리뷰] 'TMA 5관왕' 임영웅의 TMI를 알아보자! (영상)
- [한국 쿠웨이트] '정우영 해트트릭' 황선홍호 '9골 폭죽'...기대 이상 '승전보'
- 증권사, 앞다퉈 지점 통폐합 배경은…구조조정설도 '솔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