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전력망 안전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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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2023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미래 전력망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에너지 안보 확립' 주제로 진행됐으며, 발전공기업, 민간 발전사 등 전력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했다.
대명에너지㈜ 박영현 상무이사 등 9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김영석 차장 등 10명이 전기안전공사 사장 표창을 받는 등 30명이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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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2023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미래 전력망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에너지 안보 확립' 주제로 진행됐으며, 발전공기업, 민간 발전사 등 전력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이병준 고려대학교 교수의 '신재생 확대에 따른 전력 계통의 현재와 미래' 초청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또 주제발표와 토론도 이뤄졌다.
유공자 포상식도 진행됐다. 대명에너지㈜ 박영현 상무이사 등 9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김영석 차장 등 10명이 전기안전공사 사장 표창을 받는 등 30명이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박지현 사장은 "국가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원격점검 등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해상풍력발전소 등 새로운 에너지원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해 미래 전력망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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