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전력망 안전성 강화"

강교현 기자 2023. 9. 20.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2023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미래 전력망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에너지 안보 확립' 주제로 진행됐으며, 발전공기업, 민간 발전사 등 전력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했다.

대명에너지㈜ 박영현 상무이사 등 9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김영석 차장 등 10명이 전기안전공사 사장 표창을 받는 등 30명이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2023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전기안전공사 제공)2023.9.20/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2023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미래 전력망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에너지 안보 확립' 주제로 진행됐으며, 발전공기업, 민간 발전사 등 전력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이병준 고려대학교 교수의 '신재생 확대에 따른 전력 계통의 현재와 미래' 초청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또 주제발표와 토론도 이뤄졌다.

유공자 포상식도 진행됐다. 대명에너지㈜ 박영현 상무이사 등 9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김영석 차장 등 10명이 전기안전공사 사장 표창을 받는 등 30명이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박지현 사장은 "국가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원격점검 등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해상풍력발전소 등 새로운 에너지원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해 미래 전력망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