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 호우주의보 추가 발효…부안·군산 등 3개 시군 호우특보

최정규 기자 2023. 9. 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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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에 호우특보가 추가 발효됐다.

20일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고창에 호우주의보를 추가 발효했다.

앞서 부안과 군산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도 유지 중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21일 오후까지 내릴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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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3.07.23. jhope@newsis.com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고창군에 호우특보가 추가 발효됐다.

20일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고창에 호우주의보를 추가 발효했다. 앞서 부안과 군산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도 유지 중이다.

현재 전북 곳곳에는 5~20㎜의 비가 내리고 있다. 앞으로 이번 비는 30~100㎜가, 많은 곳에는 12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21일 오후까지 내릴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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