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2025년 개관

이호진 기자 2023. 9. 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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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감일지구 등 서남부권역 주민들을 위한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를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착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이현재 하남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등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진 시는 2025년 상반기로 예정된 개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을 꼼꼼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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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기공식. (사진=하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감일지구 등 서남부권역 주민들을 위한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를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착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9322㎡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사업비는 토지보상비를 포함해 총 518억원이 투입된다.

내부에는 25m 5레인 규격의 수영장과 체육시설, 도서관, 문화교육센터 등이 들어서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날 이현재 하남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등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진 시는 2025년 상반기로 예정된 개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을 꼼꼼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꽃피우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 시민 소통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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