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4대 잇따라 부딪혀...7명 경상

오늘(20일) 낮 11시쯤 전북 부안군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98㎞ 지점에서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7명이 다쳤지만 중상자는 없었습니다.

사고 당시 비가 내리는 데다 부상자 구조 과정에서 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자와 탑승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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