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공원 550억 들여 관광 명소로...광장 등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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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도심의 시민 휴식처인 덕진공원을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기로 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덕진공원 현장 브리핑을 통해 "2028년까지 550억 원을 들여 덕진공원을 휴식 공간을 뛰어넘는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인근 대지를 매입해 덕진공원을 확장한 뒤 주차장을 비롯한 편의시설과 광장 등을 만드는데 이 사업은 2027년 이후의 장기 과제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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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도심의 시민 휴식처인 덕진공원을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기로 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덕진공원 현장 브리핑을 통해 "2028년까지 550억 원을 들여 덕진공원을 휴식 공간을 뛰어넘는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호수 수질 개선, 열린 광장과 야간경관 조성 등 22개 사업을 제시했습니다.
전주시는 인근 대지를 매입해 덕진공원을 확장한 뒤 주차장을 비롯한 편의시설과 광장 등을 만드는데 이 사업은 2027년 이후의 장기 과제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전주를 대한민국 대표 호수 관광도시로 도약시키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문화와 관광이 한데 어우러져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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