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7일 아기 학대해 숨지게 한 친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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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7일 된 아기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부가 구속됐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어제(19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0대 친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7월 인천 만수동에 있는 자택에서 아기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여전히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사건 경위를 추가 조사한 뒤 다음 주 검찰로 사건을 송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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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7일 된 아기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부가 구속됐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어제(19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0대 친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7월 인천 만수동에 있는 자택에서 아기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아기의 사인은 머리 부분 손상과 뇌수막염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지난 7월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된 뒤, 부검결과 등을 토대로 다시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여전히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사건 경위를 추가 조사한 뒤 다음 주 검찰로 사건을 송치할 계획입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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