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학생증·학사서비스 하나의 앱으로 OK

신한은행과 '헤이영 캠퍼스' 구축 협약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오른쪽)는 20일 신한은행(충북본부장 권순박)과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했다.(충북보건과학대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신한은행(충북본부장 권순박)과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헤이영 캠퍼스'는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 학사서비스 등 주요 서비스를 대학생에게 하나의 앱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신한은행 충북본부 권순박 본부장은 "창의적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 헤이영 캠퍼스를 도입하게 돼 뜻 깊다"라며 "충북보건과학대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대학 디지털 경험을 제공해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고 했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은 "스마트캠퍼스 도입으로 기존에 전자출결, 포털 서비스 등 여러 개의 앱으로 지원하되 학생 대학 생활 서비스 지원 시스템이 통합 앱으로 개발돼 학생들의 대학 생활이 스마트하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