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컴공 팀,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최우수상

정종윤 2023. 9. 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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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이 '충청권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호서대는 컴퓨터공학부 이승열·이민종·이현로씨로 구성된 팀이 공모전 바이오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도지사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밖에도 대학원 컴퓨터공학과 이진성씨 팀은 발전 분야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 ㈜서부발전 사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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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호서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이 '충청권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호서대는 컴퓨터공학부 이승열·이민종·이현로씨로 구성된 팀이 공모전 바이오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도지사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와 국정원이 주최한 공모전으로서 발전·철도·수자원·슈퍼컴·바이오 등 공공 기관이나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위협을 시나리오 형식으로 분석하며 이에 대한 공격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Radiography 분석'에 대한 적대적 공격과 방어 전략으로 원격 진료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적대적 공격의 위험을 알렸으며 그에 대한 대응책도 같이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서대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이 '충청권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바이오 분야 최우수상을 받고있다. [사진=호서대]

이밖에도 대학원 컴퓨터공학과 이진성씨 팀은 발전 분야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 ㈜서부발전 사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하재철 교수(지도교수)는 “SW/AI중심대학사업을 수행하면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대외 활동을 유도하고 있는데 사업의 지원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정보보호 분야에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아산=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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