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조직 재편…대구 경무관 서장 '성서' → '수성' 변경

남승렬 기자 2023. 9. 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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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최근 발표한 조직재편 안에 따라 대구의 경무관 서장이 근무하는 경찰서가 변경된다.

20일 경찰청에 따르면 해당 조직재편안을 바탕으로 대구의 경우 '경무관급 서장제'인 경찰서가 성서경찰서에서 수성경찰서로 바뀐다.

경무관이 서장인 경찰서는 전국 12개다.

한편 경찰의 조직재편안에 따라 '경찰의 꽃'이라고 불리는 총경도 큰 폭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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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조직재편안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3.9.18/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경찰청이 최근 발표한 조직재편 안에 따라 대구의 경무관 서장이 근무하는 경찰서가 변경된다.

20일 경찰청에 따르면 해당 조직재편안을 바탕으로 대구의 경우 '경무관급 서장제'인 경찰서가 성서경찰서에서 수성경찰서로 바뀐다.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은 경찰조직의 상위 네번째 계급으로 국군의 준장에 상응하며, 일반직 공무원의 부이사관(3급)에 해당된다. 경찰 수장인 치안총감과 치안정감, 치안감 다음 계급이다.

경무관이 서장인 경찰서는 전국 12개다.

한편 경찰의 조직재편안에 따라 '경찰의 꽃'이라고 불리는 총경도 큰 폭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형사기동대장과 범죄예방과장 자리에 총경급이 배치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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