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대상 홍이택 도예가 ‘기억’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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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분청도자기의 미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열린 '2023 제14회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에서 대상은 홍이택 도예가의 '기억'이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홍이택 도예가의 대상작 '기억'은 도자기 성형기법 중 타래 기법을 활용하여 자연스러운 흙의 질감을 강조한 작품이다.
김해시는 분청도자의 우수성과 미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예인의 우수한 도예작품을 발굴하고자 2010년부터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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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분청도자기의 미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열린 '2023 제14회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에서 대상은 홍이택 도예가의 ‘기억’이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수상작은 출품된 작품 115점 가운데 전통을 바탕으로 창의성, 예술성, 조형미 등을 갖춘 완성도 높은 작품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각 1점, 동상 2점, 장려상 5점, 특선 5점, 입선 35점 등 50점을 뽑았다.
금상은 이용무 도예가의 ‘채색분청항아리’, 은상은 김상철 작가의 ‘일단’이 선정됐다.
홍이택 도예가의 대상작 ‘기억’은 도자기 성형기법 중 타래 기법을 활용하여 자연스러운 흙의 질감을 강조한 작품이다.
입상작 중 특선 이상 수상작은 분청도자기축제기간인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김해시는 분청도자의 우수성과 미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예인의 우수한 도예작품을 발굴하고자 2010년부터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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