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체류형 산림휴양시설 '기찬자연휴양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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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에 숲속 산책로를 걷고, 야영장에서 숙박하며 쉴 수 있는 체류형 산림휴양시설 '기찬자연휴양림'이 문을 연다.
20일 영암군에 따르면 미암면 미암리 곤미현 일대 46㏊에 조성된 기찬자연휴양림은 휴양림을 포함해 숲속 숙박동 10동, 야영 데크 5개소, 방문자센터, 피크닉장, 주차장,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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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에 숲속 산책로를 걷고, 야영장에서 숙박하며 쉴 수 있는 체류형 산림휴양시설 '기찬자연휴양림'이 문을 연다.
20일 영암군에 따르면 미암면 미암리 곤미현 일대 46㏊에 조성된 기찬자연휴양림은 휴양림을 포함해 숲속 숙박동 10동, 야영 데크 5개소, 방문자센터, 피크닉장, 주차장,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400m에 이르는 '활기찬 숲' 산책로, 숲속 지구 주변 산책로, 진입로변 암석정원, 야간 경관조명, 포토존 등 휴양림 이용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볼거리와 쉴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기존 생태숲과 유아숲체험원을 휴양림과 연결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기찬자연휴양림은 10월4일 개장식을 갖고 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예약은 25일부터 온라인 '숲나들e'에서 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기찬자연휴양림이 영암을 대표하는 대국민 '체류형 관광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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