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견 2마리가 셰퍼드 물어뜯도록 방치"…동물보호법 위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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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들이 다른 개를 물어뜯도록 방치하는 등 동물 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0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인터넷에 동물 학대로 의심되는 영상이 돌아다닌다"는 내용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개를 좋아해서 테라스가 있는 집으로 이사를 왔고 학대 의도도 전혀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거쳐 A씨에게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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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들이 다른 개를 물어뜯도록 방치하는 등 동물 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0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인터넷에 동물 학대로 의심되는 영상이 돌아다닌다"는 내용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영상에는 오피스텔 테라스에서 맹견인 로트 와일러 2마리가 셰퍼드의 머리와 꼬리를 세게 물어뜯고는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견주 A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개를 좋아해서 테라스가 있는 집으로 이사를 왔고 학대 의도도 전혀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거쳐 A씨에게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맹견 #셰퍼드 #방치 #동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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