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원적산·만월산터널, 추석연휴 4일간 통행료 면제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는 추석연휴인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일간 교통편의와 인천가족공원 주변 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민자터널인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입니다.

인천시는 이 기간 모두 12만대의 차량이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최근 지속적인 금리상승으로 인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내년 초까지 2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업종을 영위하면서 NH농협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한 기업이며, 자금지원 한도액은 최대 5억원으로 최근 결산 매출액의 3분의1 또는 지원한도 가운데 더 적은 금액을 지원합니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NH농협은행에서 대출여부를 상담 받은 뒤 융자신청서를 첨부해 오는 25일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비즈오케이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중구 아트플랫폼에서 2023 인천도시재생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인천 도시재생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도시재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초청공연과 명사특강, 도시재생 관련 다양한 전시관 등이 마련됩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상세 내용은 2023 인천도시재생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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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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