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추석맞아 정읍서 전통시장 장보기·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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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전주12)과 임승식(정읍1) 염영선(정읍2)의원, 사무처 직원들은 20일 정읍 샘고을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벌였다.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이날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형마트와 온라인유통망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는 등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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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지역 노인·장애인복지시설 4곳 찾아 명절성수품 전달
[정읍=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전주12)과 임승식(정읍1) 염영선(정읍2)의원, 사무처 직원들은 20일 정읍 샘고을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벌였다.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이날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형마트와 온라인유통망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는 등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의원들은 정읍 샘고을시장 이흥구 상인회 회장 등을 만나 전통시장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의원들은 시장에서 과일과 육류 등 명절 성수품을 구입해 정읍지역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4곳에 전달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도민들께 추석에는 전통시장을 이용해달라는 부탁을 드리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며 “전통시장마다 특화사업을 벌이는 만큼 경쟁력을 가지고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구이기도 한 임승식·염영선 의원은 “이번 추석에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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