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 추석 연휴에도 항만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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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광양항이 추석 연휴에도 항만을 정상 운영한다.
20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여수·광양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여수·광양항 수출입 물류를 차질없이 처리하고,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항만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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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광양항이 추석 연휴에도 항만을 정상 운영한다.
20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여수·광양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에도 처리해야 할 화물이 있는 경우 화주나 선주가 사전에 부두 운영사에 요청하면 화물을 정상적으로 반‧출입할 수 있다.
또 연휴 기간 중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화물이 생길 경우에 대비해 부두별로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예선업체와 도선사는 대기조를 편성해 평상시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박연료공급업, 항만용역업, 선용품공급업 등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도 가급적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선박이 원활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관리인력도 24시간 상시 대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여수·광양항 수출입 물류를 차질없이 처리하고,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항만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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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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